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회장: 이홍기)는 오는 4월 24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9회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EXCO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이 후원하는 가운데,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화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직위원장은 박진남 경일대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아 행사를 총괄하며, 국내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 발표와 논의를 진행하였다.

오전 세션에서는 ▲ 경북 에너지 대전환(류시갑 과장, 경북도청 에너지산업과) ▲PEMFC용 국산화 기술 동향(박구곤 책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소도시 적용(문상진 상무, 두산에너빌리티) ▲SOFC 산업현황 및 전망(최성호 박사, 미코파워)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수소환원 제철 기술 동향 및 전망(최무업 수석, 포스코홀딩스) ▲암모니아 개질 기술 개발동향(정운호 책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소연합 조직 및 업무 현황(강영택 실장, 한국수소연합) 등 수소 에너지 정책과 산업화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원전 연계 수전해 실증 현황 및 전망(김준호 박사, 한국수력원자력) ▲청정수소 인증제도 국제 동향(이혜진 실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액체수소 직접 충전 기술(이덕재 대표, 수림네크) ▲AEM 수전해 촉매 기술(최승묵 본부장, 한국재료연구원) 등의 발표로 수전해 기술 분야까지 포럼의 영역을 확장한다.